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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sics

좋은 펀드 구분하기 - 벤치마크/양심/전략/수수료

좋은 펀드 구분하는 방법에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. 그리고 결국 미래 수익률을 말하는 거라 어떤 방법도 여기서 단언하기는 어렵다. 하지만 그래도 철저히 검증해봐야한다. 소중히 모은 내 돈 전문가(?)가 그만큼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자. 이런 거 보는 거 귀찮다. 금융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자기 돈 관리 귀찮은데 다른 직종 근무하는 사람은 어떨까. 어쩔 수 없다. 잘 불리고 싶으면 귀찮게 알아봐야한다. 다양한 것을 볼 수 있겠지만 최소 네가지는 제시할 수 있다. 가장 중요한 네 가지라고 말하긴 어렵고, 그냥 내가 보는 여러 가지 중 네개를 소개한다.

 

1. 벤치마크

- 벤치마크는 바로 투자 유니버스가 뭔가이다. 어떤 펀드는 국내 개별 주식만 투자할 수 있고, 어떤 펀드는 글로벌 주식에 분산 투자할 수도 있고, 글로벌 주식/채권/상품 시장에 투자할 수도 있다.

- 안타깝게도 많은 펀드들이 벤치마크를 잘못 설정하여 소비자에게 잘못된 인식을 준다.

- 벤치마크가 잘못 설정되었다해도 그 펀드는 투자하면 안돼,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다.

- 예를 들어 국내 개별 주식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코스피, 코스닥과 비교하면 된다.

- 글로벌 주식/채권/상품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, 적어도 S&P 500, 코스피, 코스닥, 채권지수, 금의 움직임과 비교해보자. 코스피 빼고 다 올랐는데 코스피랑 비교해서 마치 엄청난 수익을 낸 것처럼 착각하게하는 펀드들이 있다.

- 바구니에 금밖에 없는데 거기서는 대충 골라도 금이다. 바구니에 금과 돌이 많은 상황에서도 잘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.

 

2. 양심

- 기본적으로 펀드 매니저가 고객의 수익을 우선시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. 과거 실적이 어땠는지, 평소 말 등

- 네이버 검색, 페이스북, 유툽 등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.

- 자기 펀드 수익 잘 나올때는 홍보하다 폭락하면 입을 싹 닫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. 기본 양심의 문제다.

 

3. 전략

- 전략을 통해 어느정도 기대 수익률과 기대 변동폭을 확인 할 수 있다.

- 예를 들어 주식만 하는 펀드보다는 주식+채권을 섞는 펀드가 변동폭이 당연히 더 낮아야한다.

- 둘을 섞는데 변동이 훨씬 심하다면, 그 펀드는 투자 재고할 필요가 있다.

- 또 주식이 폭등하는 경우, 주식+채권하는 펀드를 투자하면서 그 수익률를 그대로 따라갈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 된다.

- 상식적인 기대를 가지고 투자할 수 있고, 상식적인 선 안에서 투자 중단을 결정하자.

 

4. 수수료

- 대부분의 펀드는 수수료가 1% 이하다.

- 1%가 되면 꽤 높은 수수료라고 생각하면 된다. 이 수수료는 무조건 벌어야지 본전이다.

- 1%가 넘으면 굉장히 높은 수수료고 그만큼 펀드 매니저가 실력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한다.